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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서울 12일 아침 영하 13도

기사승인 2018.01.09  2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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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추위
경기 북부와 강원 산지, 강원 영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서울·세종의 최저기온은 영하 8도, 춘천 영하 12도로 예상되며, 서울은 낮 기온도 영하 5도에 머물겠다.
 
11일 아침에는 서울·수원·세종 영하 13도, 춘천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다. 12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13도, 춘천 영하 18도까지 떨어져 이번 강추위의 절정을 이루겠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13일 낮부터 점차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한 뒤 14일부터는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노유진 전문분석관은 "북쪽으로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찬 공기를 끌어내리는 바람에 한반도 약 5㎞ 상공에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머물면서 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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