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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 배드민트 복식조 영웅, 셔틀콕안고 하늘의 별이 되다.

기사승인 2018.03.09  1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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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 감독
배드민트 정재성 삼성전기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9일 경찰에 따르면, 정재성 감독은 9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자택 거실에서 홀로 잠을 자다가 숨진 채 아내에게 발견됐다.
 
정 감독은 3년 전 건강검진에서 심장박동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을 받은 뒤 "가슴이 답답하다"는 말을 자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삼성전기에 입단한 정 감독은 2006년 국가대표로 발탁된 뒤 각종 국제대회에서 28차례나 정상에 오른 스타 선수 출신이다.
 
정 감독은 이용대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7년 동안 세계 정상급 복식조로 활약했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 남자복식 동메달을 땄다. 2012년 런던올림픽 배드민트 남자복식에서 이용대와 함께 동메달을 땄다.
 
은퇴 후 삼성전기 코치로 활동한 정 감독은 지난해 11월 삼성전기 남자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빈소는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3호에 차려졌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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