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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전 천안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천안갑 재선거 출마선언

기사승인 2018.03.20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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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국회의원 천안갑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하면서 지난 20대 때 공천 좌절의 아픔을 딛고 재도전을 선언했다.

 
이정원 전 천안시의회 의장
이 전 의장은 19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누구보다도 지역 정서에 밝고 열정과 신념으로 무장한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이정원이 지역민들과 함께 역동적인 천안, 변화하는 천안을 만들고 키워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천안에서 태어나 초중고대학을 다녔다. 부친의 가업을 이어 기업을 운영하면서 한 번도 고향을 떠난 적이 없었다"며 "새로운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지금 지역민들과 동행의 역사를 만들어 갈 이정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천안은 교육도시와 유통도시의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말 뿐이다. 교육인프라의 확충이 이뤄지지 않아 선진교육의 틀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 게다가 도농복합도시라고는 하지만 지역 간 편차가 너무 커서 시민들의 불만이 팽배해 있다. 그동안 이 지역 정치인들의 무능을 질타하고 나섰다.

이어"그동안의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과 경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정말 새로운 천안을 만들겠다. 몇 번의 좌절을 겪는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많은 것을 배운 만큼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정원 예비후보는 천안시의회 4선의원으로서 시의회의장 및 공기업 동서발전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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