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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이재명 실명 거론 한번 안했는데 사실인양 알려져

기사승인 2018.05.30  2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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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53) 경기도지사 후보가 여배우 김부선(56)과 관련되어 경고성 글을 올렸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이 후보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 김부선과 악성 루머의 진실”이라는 글을 올리고 “두 번에 걸쳐 김부선의 사과를 받았던 사항이,며 악성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의 최후는 철창행이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김부선의 딸 양육비 법률자문 과정에서 만났을 뿐이며 김부선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목한 인물은 자신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 측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1TV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이 후보를 향해 여배우 루머를 언급하며 몰아세우자 이 후보는 당시 변호사로서 김부선의 딸 양육비 법률자문 과정에서 만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김부선은 2016년 1월27일 자신 페이스북에 이재명 시장의 트위터 글 캡처를 올리면서 "뭐하는 짓이냐"며 "이재명씨 자중자애하시라. 하늘이 다 알고 있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연후 김부선은 지난 2016년 1월27일 저녁에 ‘딸 양육비 상담 문제로 이재명 변호사를 만났다’ ‘이 후보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켜) 미안하며 그와는 변호사-의뢰인 외의 다른 관계는 없다’”고 전했다.
 
김부선은 지난 2012년 2월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10년간 애인이 없다가 10초만에 사랑에 빠진 남자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유부남이었다. 내게는 총각이라고 속였었다"며 "불륜으로 기사화가 되면서 딸 미니홈피가 초토화가 됐었다"고 연애사실을 공개했다.
 
과거 김부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7년 변호사 출신인 정치를 하는 한 남자를 만났고, 그와 연인처럼 데이트를 하고 며칠 만에 같이 잠을 잤고, 자기가 해주는 밥이라도 먹고 갔으면 좋을텐데, 같이 잡을 잔 그 담날 아침 옷을 주섬주섬입더라. 아내외 자식이 있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답이 없더라, 고로 유부남이었던 것"이라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사실 김부선은 이재명이란 이름을 한번도 거론하지 않았다. 그러나 호사가들이 마치 이재명인것처럼 몰고 가 김부선의 불륜 상대남은 이재명으로 낙인된 것이다.물론 두 사람만이 진실을 알겠지만 말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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