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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학생 실종, 알바 주선한 아버지 친구는 목매 자살

기사승인 2018.06.19  0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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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10대 여학생이 사흘째 행방불명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8일 전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 A양이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집을 나선 뒤 행방불명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2시57분쯤 A양의 어머니가 “오후에 집을 나간 A양이 늦은 밤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양 아버지 친구이자 A양 가족과 평소 잘 알고 지내던 B(51)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A양은 실종 전 SNS에서 친구들과 '아버지 친구를 통해 아르바이트하러 나간다'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용의자로 추축되는 B모씨 차량의 이동경로를 확인한 뒤 검거에 나섰으나, B씨는 지난 17일 오전 강진의 한 철도 공사 현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발견된 B씨의 차량에 대한 감식을 국과수에 의뢰하는 한편 또 A양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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