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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관련 단체, 민주평통의 이적행위 규탄

기사승인 2018.06.21  15: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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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혁 군사전문기자] 20일 천안함46용사 유족회 등 천안함 관련 단체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월간지 천안함 재조사 북한에 사과 글 게재와 관련해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 2010년 3월26일북한은 백령도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천안함을 어뢰공격으
로 폭침시켜 승조원 명을 숨지게 하였다“며 ” 당시 국제합동조사단은 북한 잠수정의 행동과 북한제 어뢰추진체 등 증거를 확보하였으며 명백하게 북한의 소행임을 밝혀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처럼 명확한 증거와 조사결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각종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급기야는 천안함 재조사와 북한에 사과해야 한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어 심히 우려되는 바이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더욱이 대통령 직속 국가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발행하는 월간지 통일시대 6월호에 건국대 윤태룡 교수의 때가되면 천안함 사건도 “반드시 재조사해 진실을 규명하고 만일 그 결과 북한에 엉뚱한 누명을 씌운 것이 밝혀지면 남측은 북측에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을 여과 없이 실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에 대한 거센 비판 논란이 일자 민주평통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담당 ,공무원의 단순한 실수라고 구차한 변명을 내놓았다. 따라서 국가기관이 앞장서서 이적행위를 자행하고 있음을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고성혁 sdkoh4061@naver.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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