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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사과, 공인이 먼저 위화도 회군(?) 진흙탕 싸움 싫어

기사승인 2018.09.19  21: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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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구하라가 남자친구와의 폭행 시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9일 구하라는 남자친구와의 폭행 논란에 대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며칠간 소동으로 팬과 대중에게 심려를 끼친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다.
 
구하라는 "두 사람 간에 다툼과 갈등이 가끔 있긴 했지만 다른 커플과 다름없는 수준의 것이었다. 그러던 중 최근 작은 오해를 원만하게 넘기지 못한 탓에 싸움이 다소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툼이란 게 남자 친구와 저 양쪽 모두에게 잘못이 있을 수밖에 없다. 어느 한쪽의 잘못일 순 없다"라며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마음으로 용서하고 싶고 용서받고 싶다. 재능 있고 존경할만한 그분이 이 사건을 딛고 밝은 미래를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구하라의 남자 친구인 A 씨는 구하라가 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에서 말다툼을 하다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구하라의 남자친구는 지난 17일에 경찰조사를, 구하라는 지난 18일 구하라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5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구하라의 카톡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증폭됐으며, 구하라는 "다시 활동할 수 없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이라고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런 구하라가 언론을 통해 사과한 것은 진실을 밝히기보다는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돼 승자가 되어도 인생에 큰 오점을 남길까 우려돼 위화도 회군을 한 것으로 보인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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