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2
default_setNet1_2
ad43

월출산 여성 등산객 추락사고,30m 지점에서 추락했지만 구사일생 살아나

기사승인 2018.09.22  19:35:06

공유
default_news_ad1
ad35

월출산. 사진@월출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월출산에서 여성등산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2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여성 등산객 A(21)는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영암군 영암읍 월출산 시루봉에서 암벽등반을 하다 추락했다.
 
암벽등반 동호인 10여명과 함께 산을 찾은 A씨는 80도 경사의 암벽을 오르다 30m 지점에서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 큰 상처 없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허리와 어깨 통증 등만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방 관계자는 "월출산은 바위로 이뤄져 있어 추락 등 사고가 발생하면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A씨는 추락할 당시 A씨의 몸을 지탱하고 있던 밧줄이 끊어지지 않아 생명을 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