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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관 승진 인사 15명 발표,경찰대 출신 9명으로 압도적

기사승인 2018.12.13  2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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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승진인사가 단행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경찰청은 13일 총경급 15명을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본청에서는 조자호 총경, 박지영 감찰담당관, 김광호 복지정책담당관, 수사구조개혁단 이형세 총경, 최승렬 수사과장, 우철문 범죄예방정책과장, 김소년 경호과장이 각각 승진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한형우 생활안전과장, 최종문 인사교육과장, 이상률 정보1과장, 하원호 경비1과장, 윤희근 정보2과장, 반기수 형사과장이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이명호 전남지방경찰청 정보과장과 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승진했다.
 
승진자의 출신 지역별로는 수도권 2명, 충청 3명, 호남 4명, 영남 6명이고, 입직 경로로는 경대 9명, 간후 4명, 고시 1명, 일반 1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업무성과와 역량, 경력, 도덕성 및 상사ㆍ동료 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적임자를 선발했으며, 입직경로·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여 공감받는 인사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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