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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실체, 낸시랭 “궁금해 질문하면 물건 부수고 폭행”폭로

기사승인 2018.12.19  0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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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2월 결혼 신고 후 인증샷
팝 아티스트 낸시랭(39)이 전 남편 전준주(이하 가명 왕진진·38)의 실체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낸시랭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 전 남편 왕진진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날 낸시랭은 왕진진과의 결혼을 반대했던 주변 반응에 대해서 “나는 사람들이 왜 저러나 그랬다. 다들 왜 저러시지 그랬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하지만 의문이 가는 부분에 대해 묻기만 해도 왕진진은 폭행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
 
낸시랭은 “왕진진에게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살면 돈은 많이 못 벌더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질문하면 윽박지르거나, 질문이 더 이상 못 나오게 했다. 그 다음은 물건을 부수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나를 인간 버러지 취급한 그 대가가 얼마나 치욕스러운 결말을 네게 선물하게 될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니 기대해도 된다”라며 성관계 영상으로 협박 받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 속에 낸시랭은 왕진진과 지난해 12월 27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남편의 전과, 사칭, 출신사기 의혹, 리벤지 포르노 협박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진 끝에 결국 올해 10월 이혼 절차를 밟았다.
 
왕진진 회장은 1971년 마카오에서 태어나 1980년 한국에 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의 삶은 베일에 쌓여 정확한 이력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두 사람의 파경은 비정상적인 생활이 낳은 정상적인 결과로 예상된 수순이라 할 수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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