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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프란시스코,예상 진로대로 라면 7일 밤에서 8일 새벽 사이 서울 인근 관통 예정

기사승인 2019.08.03  23: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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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예상 진로도. 사진@기상청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천380㎞ 바다에서 시속 29㎞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부근을 거쳐 6일 오후 3시께 제주도 서귀포 동쪽 약 150㎞ 바다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7일 오후 3시께 서울 서남서쪽 약 110㎞ 해상을 지나 한반도를 관통한 뒤 8일 오후 3시께 북한 함경남도 함흥 동쪽 약 100㎞ 부근 바다에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진로대로 라면 다음 주 6일 낮 제주도 동쪽 남해상을 지나 밤에는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다음 주 7일쯤 제주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7일 밤에는 강화도 북쪽 해안으로 상륙할 전망이다.
 
예상대로라면 '프란시스코'는 서울 부근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프란시스코'는 소형 크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낮은 바다 온도나 일본이나 제주도, 남해안 접근 시 육지와 마찰로 약해질 가능성이 있어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부근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강도와 수축이 아직 유동적이어서 태풍 강도와 진로가 (현재 예상과) 다소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4hPa, 최대 풍속은 시속 76㎞(초속 21m)이다. 강풍 반경은 230㎞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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