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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천황.사진@kbs |
이어 나루히토 새 일왕은 “두번 다시 전쟁의 참화가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점을 간절히 바란다”며 세계 평화를 기원했다.
‘깊은 반성’은 지난 4월 퇴위한 아키히토 상왕이 2015년 추도사부터 해온 말이다. 갓 출발한 레이와(令和) 시대에도 부친이 견지해온 ‘평화주의’를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아베 총리는 반성과 가해 책임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아베 총리 측근 등 극우 성향 의원들은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고, 아베 총리는 참배 대신 공물을 보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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