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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체 2발 발사 올해만 8번째

기사승인 2019.08.16  1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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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5월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장면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이날 오전 8시 1분, 8시 16분경 강원도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고도는 약 30km, 비행거리는 약 230km, 최대속도는 마하 6.1이상으로 탐지했다“며 "한미 정보당국은 정확한 제원을 정밀 분석 중에 있으며 우리 군은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북한은 지난달부터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훈련과 한국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문제 삼아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한미 연합지휘소 연습 2부 훈련이 시작되는 날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2017년 11월 29일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잠잠하다 올해 5월 4일을 시작으로 이번이 8번째다.
 
북한은 5월 4일 오전 9시경 강원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해당 미사일은 동해상까지 약 70~200㎞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5월 9일에는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KN-23)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각 1발씩 2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추정 비행거리는 각각 420여㎞, 270여㎞. 고도는 50여㎞
 
또 7월 25일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쏜 이후 7월31일에는 함경남도 원산 갈마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이어 8월 2일에는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2회 쏘아올리는 등 3번째 발사체를 발사했다.

또한 6일에는 오전 5시 24분과 5시 36분쯤 황해남도 과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10일 오전 5시 34분경, 오전 5시 50분경에는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최근 발사한 미사일들인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전술 지대지 탄도미사일 등 3종의 신형 단거리 등 ‘신형무기 3종’을 완성했다고 주장했다.

이 '신형무기 3종'은 남한의 미사일 방어·요격을 무력화할 수 있는 위협적인 무기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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