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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기체결함, 추석 쇠려던 태국출발 500여명 승객 발 묶여

기사승인 2019.09.13  2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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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태국 방콕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출발 지연으로 500여명 승객의 발이 묶였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현지시간)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인천으로 올 예정이던 OZ742편 여객기의 기체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돼 출발이 연기됐다.
 
해당 항공편은 출발이 하루 가까이 지연될 예정으로, 한국에서 추석을 쇠려던 500여명의 탑승객들은 하루 정도 발이 묶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 탑승 전 해당 여객기에서 '기내 공기압 누설' 메시지가 나와 정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에서 방콕으로 부품을 공수해 정비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 측은 출발 예정 시간이 당초보다 22시간 이상 늦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정비가 늦어진 탓에 승객들을 인근 호텔로 안내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당초 출발 예정시간보다 22시간 늦은 14일 오전 1시40분(현지시간)쯤 대체편이 방콕에서 이륙해 인천 도착 시간은 한국시간 14일 오전 7시40분쯤으로 전망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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