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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풍 피해, 하천 범람으로 사망자 및 행불자 다수 발생

기사승인 2019.10.13  17: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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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범람으로 일본의 태풍 피해가 컸다.사진@아사히신문
일본 열도를 강타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13일 일본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오후 1시30분 기준 '하기비스'로 인한 피해도 하천의 범람이나 산사태가 잇따라, 관동(関東)이나 토호쿠(東北)를 중심으로 적어도 사망자는 18명, 행방불명자는 13명이다. 부상자는 1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자체가 정보 수집을 진행하고 있어 피해자는 한층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토치기(栃木)현에서 4명이 사망한 것 외, 카나가와(神奈川)현과 군마(群馬)현에서 2명이 사망.이와테(岩手), 후쿠시마(福島), 사이타마(埼玉), 지바(千葉)의 각 현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 하천의 범람이 잇따르는 후쿠시마현에서는 7명이 실종됐으며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가옥 피해도 확산되고 있다.동일본 각지에서 합계 340동이 마루 위 침수, 합계 491동이 마루 밑 침수했다.
 
슈퍼마켓과 백화점도 재개되고 있다.관동과 동해의 총 124곳이 12일 임시 휴업한 이토 요카도는 13일은 가게 전체가 영업을 시작했다.단지, 점포에 의해서 개점 시간을 늦추고 있다.
 
'하기비스' 영향으로 14일 예정됐던 해상자위대 관함식은 사실상 취소됐다.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태풍 19호로 인한 피해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관함식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일 새벽 발생한 `하기비스`는12일 저녁 6시경 시즈오카현 이즈 반도에 상륙 밤새 도교인근 수도권 지방에 많은 비를 내린 뒤 도호쿠(東北) 지방을 거쳐 태평양 쪽 해상으로 빠져나가 이날 정오 온대성저기압으로 소멸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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