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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석재 장관 10주기,독재정권 시절 YS와 함께 민주화 투쟁을 이끈 주역

기사승인 2019.10.16  21: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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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석재 장관 10주기 추모식’
‘아름다운 정치신사 故 서석재 장관 10주기 추모식’이 국회에서 열렸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10월 16일(수) 오전 10시 30분 ‘故서석재 장관 10주기 추모식’ 이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故 서석재 장관 10주기 추모식 행사'는 이종혁 전 의원이 사회를 맡고, 박재호 의원의 인사말 및 약력보고를 시작으로 추모영상, 김덕룡 민추협 이사장과 정대철 전 국회의원의 추모사와 서장원 유족 대표인사, 헌화 및 분향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故 서석재 장관은 부산 서구, 사하구에서 5선 국회의원, 통일민주당 사무총장, 17대 총무처장관을 지냈다.

1992년 대선에서는 사조직 '나라사랑실천본부'를 관리하며 김영삼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故 서석재 장관은 1935년 2월 15일에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1957년에 동아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아고 교사로 재직하였다. 1968년에 당시 신민당 김영삼 원내총무 비서관으로 처음 정계에 입문하여 상도동계의 좌장격인 최형우와 함께 2인자로 불렸다.
 
독재정권 시절 김영삼(YS) 총재와 함께 민주화 투쟁을 이끈 그는 지역화합과 국민통합을 강조하였으며, 정직과 나라를 위하는 애국심은 말이 아닌 행동을 하는 지행합일의 철학을 가지고 평생을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삶을 바친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故서석재 장관 10주기 추모식’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올해 故서석재 장관의 10주기를 맞이하여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민주동지회, 민주산악회,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나사본) 등 동지들로 추모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추모식에는 상도동(YS)계 최형우 전장관, 김덕룡 민추협 이사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 동교동(DJ)계 권노갑 민추협 이사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정대철 대표, 한광옥 전 비서실장 등 전 현직 국회의원 및 유가족들이 참석했다.
 
2009년 고인의 장례식이후 보좌진들은 서석재 장관의 호(號)인 상암(想岩)을 따서 상암회(想岩會)라는 친목모임을 결성하여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10주기 행사도 상암회(想岩會)가 자발적으로 준비하였다.

회원으로는 심완구 전 울산시장, 김한기 한국오피스컴퓨터 회장, 박정환 벨라스톤CC 부회장,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도강 전 KR이사, 김영국 한국불교언론인협회 회장, 안운환 ㈜광개토팜 대표이사, 정두환 바른미래당 금천지역위원장, 임 석 솔로몬금융그룹 회장, 최동렬 블랙밸리CC 감사, 김형준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이철진 KB부동산신탁 본부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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