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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건강악화 입원, 코치진,선수들,프론트 모두 같이 울었다 왜?

기사승인 2019.10.20  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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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트 유상철 감독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상철(48) 감독이 건강 악화로 입원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0일 인천 유나이티드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 유상철 감독의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은 사실이다. 황달 증세를 보임에 따라 성남전이 끝난 후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정밀 검사를 앞둔 상태"라고 밝혔다.
 
유나이트는 “부디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그릇된 소문과 추측성 보도 등으로 유상철 감독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을 자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천은 전날인 19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파이널B 첫 경기인 34라운드에서 무고사(27)의 프리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유상철 감독은 이날 승리로 강등권인 11위에서 10위로 올라서 선수들과 함께 눈시울을 붉혔는 데 유상철 감독의 달라진 얼굴색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후 19일 성남과 원정 경기가 끝난 직후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과 언론을 통해 유상철 감독의 건강 악화와 이에 따른 감독직 수행 여부에 대한 소문이 확산됐다,
 
지난 5월 부임 당시에 비해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황달증세가 도드라졌고 평소 일어서서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하는 모습과는 달리 이날 경기에서는 유독 벤치에 자주 앉아 있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한편 새벽녘 유상철 감독의 건강이상설에 대한 포스팅이 올라왔다. 포스팅에는 경기 후 선수들은 경기를 마치고 눈물을 뚝뚝 흘렸고 코치진,프론트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결국은 유상철 감독은 심각한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전반전이 끝난 후 유상철 감독의 건강상태가 통보되고 아마 유상철 감독은 끝까지 경기를 마치겠고 고집을 부렸고 구단 및 선수들은 이 상황을 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달은 담즙의 과다생성이나 간세포가 담즙색소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할 경우, 빌리루빈의 역류, 담즙관의 폐쇄 등으로 생긴다.
 
황달을 초래하는 질병들로는 빈혈, 순환계의 울혈, 폐렴, 선천성간장애, 독성이나 감염에 의한 간세포 손상, 간조직의 섬유화(간경화), 간·담관·췌장머리의 폐색·종양 등이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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