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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것도 없다“토로

기사승인 2019.11.13  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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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인 김경란(42)이 이혼 후 처음으로 눈물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김경란은 13일(오늘)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의 멤버로 출연해 이혼 후 심경을 털아 놓는다.
 
김경란은 지난 2015년 1월6월 아주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으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했지만 2018년 4월 이혼했다.
 
김경란은 `우다사 하우스`의 첫날 밤 멤버들과의 `뒤풀이 토크` 에서 "나만 버티고 견디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완전히 부서졌다"라는 말과 함께 "사람들은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토로했다.
 
뒤이어 "(주변에서는) 내가 이혼해서도 멋지게 살 거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거지꼴이 됐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김경란은 늘 `모범생`으로 살아야 했던 고충도 밝힌다. "좋은 아나운서가 되어야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해 늘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말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스펀지’ ‘생생 정보통’ 등을 진행하다 2012년 9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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