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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 거론,오세훈 전 시장과 한판 승부 피하나

기사승인 2019.11.13  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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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 하마평에 올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3일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전 대표가 법조계 출신이며 당 대표 이력을 갖추었고 검찰개혁 추진력을 겸비했다고 판단하여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청와대에 추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측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진행된 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자들에게 '추 의원을 당에서 추천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한편 추미애 전 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을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어 차기 대항마로 유력하다.
 
오세훈 전 시장이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받는다면 인지도면에서 추 전 대표만큼 높고 정치성향이 개혁적 보수성향이라 추미애 전 대표의 지지층을 잠식할 수 있어 추 전 대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추미애 전 대표는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수료 후인 1985년부터 춘천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방법원, 전주지방법원, 광주고등법원 등에서 판사직을 역임했다.
 
이후 1995년 정계에 입문하여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광진구 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어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판사 출신 국회의원, 판사 출신 야당 국회의원,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헌정 사상 최초의 지역구 5선 여성 국회의원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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