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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침 날씨.사진@기상청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14일 새벽2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서울,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철원), 서해5도, 경기도(여주, 안성, 이천, 평택 제외)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는 10월~내년 4월 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 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와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도 내려진다.
기상청은 수능 당일인 오는 14일 아침 기온은 영하 6도~7도, 낮 기온은 3~11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이 발표한 14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1도, 춘천 영하 5도, 수원 영하 3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6도, 목포 7도.광주 5도,제주 12도다.
따라서 수능일인 14일 수도권 거주 수험생들은 춥지 않도록 옷을 잘 챙겨 입는 등 ‘수능 한파’에 미리 대비해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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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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