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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4파전,도로친박당 탈피할지 관심사

기사승인 2019.12.08  1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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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자들 명단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가 9일 결정된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8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최종 출사표를 던진 의원은 4명으로 확정됐다.
 
이들 모두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를 결정한 뒤 등록을 마치면서, 한국당 원내대표 레이스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최다선인 심재철 의원은 친박계 핵심인 김재원 의원을 짝으로 낙점했고, 이번 경선 후보 중 비박계 대표주자로 알려진 4선 강석호 의원은 역시 친박인 이장우 의원을 러닝메이트로 결정했다.
 
부산의 유기준 의원은 초선이자 행정관료 출신인 박성중 의원을 러닝메이트로, 가장 마지막으로 출마 선언을 한 재선 김선동 의원은 초선 비례대표인 김종석 의원을 러닝메이트로 정했다.
 
앞서 출마 선언을 했던 3선 윤상현 의원은 "위기에 빠진 당을 살려보겠다는 초·재선 의원들의 혁신 의지를 듣고 양보하기로 했다"며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수도권 의원들의 표심과 황교안 대표의 마음이 최대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박계가 당선되면 도로친박당이란 소리를 듣게돼 내년 총선에서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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