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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소속 변혁, 신당 창당 중앙당 발기인 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9.12.08  15: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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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변혁의 중앙당 발기인 대회.사진@오신환 페이스북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신당 창당을 공식화 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8일 오존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혁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1,000명의 발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신당의 노선은 '공정', '정의' 개혁적 중도보수'다. 당명은 '변화와 혁신'(가칭)으로, 정식 당명은 향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 드레스코드는 '스티브 잡스와 같은 청바지와 밝은 티'였다. 변혁은 "청바지는 새로운 보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신당의 발기인은 2천여명이다.
 
오신환 변혁 대표는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살아있는 정당, 불의에 맞서 싸워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당준비위원장으로는 하태경 의원이 선출됐으며 인재영입위원장 유승민,2040특별위원장 오신환,창당준비위 수석부위원장 겸 비전위원장 이준석,수석대변인 유의동,대외협력위원장 이혜훈,청년정치학교장 정병국 의원 등이 임명됐됐다.
 
유승민 전 대표는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자유한국당의 보수재건 의지가 안갯속인 가운데, TK(대구경북)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대구에서의 출마의지를 나타냈다.
 
또 "광주의 딸 권은희 의원님은 광주에서, 부산의 아들 하태경은 부산에서, 제일 어려운 우리 대구의 아들 유승민은 대구에서 승리하겠다"며 "여러분들은 단순한 발기인이 아닌 한마음 한뜻으로 정말 죽음을 불사하며 전진하는 결사대"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이후 정말 가시밭길을 걸어왔다. 한 때 죽음의 계곡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제 우리 그 마지막에 와 있다"며 "이 죽음의 계곡 마지막 고비를 모두 살아서 건너갔으면 줗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변혁 소속 의원들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 이후 단계적 탈당으로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태경 위원장은 향후 탈당 계획과 관련 "1단계는 원외, 2단계는 패스트트랙이 완료되면 지역구 의원 9명, 마지막으로 비례 의원들은 1월경에 탈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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