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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상승, 중국발 오염물질 유입이 원인

기사승인 2019.12.10  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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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사진@기상청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0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수도권과 충북 지역은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는 지난 주말부터 대기가 정체된데다가 중국발 오염물질이 추가로 유입되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48마이크로그램, 인천 52마이크로그램, 경기 55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나타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강원 영서와 충청, 대구에서도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겠다.
 
현재 서울 기온은 서울 6.6도로 온하하며 낮 기온은 서울 11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광주 16도, 대구 13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2도에서 5도 가량 높겠다.
 
미세먼지는 수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다시 날이 추워지겠고 미세먼지도 점차 해소되겠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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