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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지지율 7.3%·더불어민주당 지지율 34.3%·무당층 40.4%

기사승인 2019.12.24  18: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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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불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4일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전국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무당층이 40.4%로 상당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조사결과, 정당지지도에 있어 더불어민주당이 34.3%로 가장 높았고, 정의당(8.7%), 자유한국당(7.3%) 및 바른미래당(7.3%) 등의 순이었으나 지지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무당층이 40.4%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정당 지지도를 물은 결과 지지정당이 없다고 한 무당층이 23%로 한국당을 지지한다고 한 응답자(20%)보다 3%포인트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11월 정기(8~12일)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민주당이 30.8%,자유한국당은 12.9% 양당 간 격차는 17.9%p다. 정의당은 4.3%, 바른미래당 3.8%, 민주평화당 0.5%, 우리공화당 0.4% 등이었다.
 
그러나 ‘지지 정당 없다’ 40.7%, ‘잘 모르겠다/무응답’ 5.9%로 무당층이 46.6%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보다 높게 집계됐다.

이와같이 무당층이 많다는 것은 양당에 대한 불신이 크다는 것으로 국민들은 새로운 정당을 희구하거나 시대에 맞게 새롭게 변하기를 갈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낮게 나타나는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후 아직도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이 담겨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번 총선에서 변하는 않는 정당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뉴스1 조사는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표본을 추출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무선전화조사 100%)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0.3%(무선 100%)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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