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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小寒),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하지만 오늘 날씨 따뜻

기사승인 2020.01.06  08: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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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추위
오늘(6일)은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인 소한(小寒)이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소한은 동지와 대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2월, 양력 1월 5일경이다. 절후의 이름으로 보아 대한 때가 가장 추운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은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때가 가장 춥다.
 
한국의 겨울 추위는 입동(立冬)부터 시작해, 소한에 가장 춥다고 한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는 속담은 바로 이런 데서 나온 것이다.
 
최근 30년 기온을 따져보면 가장 추웠던 소한이 2003년 1월6일(영하 14.2도)이었고, 가장 추웠던 대한은 2004년 1월21일(영하 12.9도)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소한'인 오늘 큰 추위는 없지만,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오겠다.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강원 산간에는 최대 30cm의 폭설도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보다 3~5도 높아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대전 -1도 △대구 0도 △부산 7도 △전주 2도 △광주 4도 △청주 -1도 △춘천 -3도 △강릉 3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6도 등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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