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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수,하루사이 확진자 231명 가장 많이 증가

기사승인 2020.02.24  20: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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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우한폐렴) 환자가 급속히 증가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우한폐렴) 환자가 70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 대비 확진자가 231명 늘어, 국내 확진자는 총 833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우한 코로나 국내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하루 새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영남권에서 31번(여·61) 환자가 첫 확진된 지난 18일 이후 확진자는 19일 19명,20일 53명,21일 100,22일 229명,23일 169명, 24일 231명 등 빠르게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 70명 중 대구 거주자가 41명으로 가장 많았다. 부산 12명,경북 12명,경기 2명 ,서울 1명,대전 1명,울산 1명 등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확진자는 총 681명으로 전체의 81.8%다.
 
대구 지역 확진자는 대부분 신천지 대구 교회와 관련됐다. 경북 지역 확진자는 대다수가 천주교 안동교구 교인으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부산 지역 확진자들은 단체로 교회 행사를 다녀왔던 동래구 온천교회와 관련된 인원이 많았다.
 
신종 코로나 환자 중 사망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된 환자도 4명(9·13·15·20번) 늘어 모두 22명이 됐다.
 
한편 검사 중인 사람이 1만 1161명으로 추가 확진자가 대거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전날 같은 시각 기준보다 3104명 늘어난 수치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 292명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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