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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 인천 동·미추홀을,윤상현 37.2%·남영희 29.8%·안상수 16.9%

기사승인 2020.04.03  23: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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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경인일보기사면캡처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해 탈당한 무소속 윤상현 후보가 인천 동·미추홀을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3일 경인일보가 알앤써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는 37.2%의 지지율로 2위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29.8%)에 7.4%p 앞섰다.
 
통합당 안상수 후보는 16.9%, 정의당 정수영 후보는 4.2%, 기타후보 1.6%였으며 ‘지지후보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6.8%로 나타났다.
 
윤 후보와 남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반면 미래통합당 안 후보와 정의당 정 후보는 오차범위 밖으로 밀려났다.
 
윤·남 후보의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30대(31.8%)·50대(34%), 60대 이상(48%)에서는 윤 후보가 앞섰으며 18세~20대(35.7%)와 40대(39%)에서는 남 후보가 더 높았다.
 
안 후보는 30대 지지율이 30%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세대에서는 20% 미만이었으며 정 후보는 전 연령층에서 10%를 넘지 못했다.
 
당선 가능성은 윤상현 후보가 44.3%로 다른 후보들에 가장 높았고 남영희 후보가 29.8%로 지지율과 같았다. 안상수 후보는 14.6%다.
 
동구미추홀구을 유권자들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34.6%, 더불어시민당 17.0%, 열린민주당 12.4%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당 5.9%, 정의당 5.5%, 민생당 1.1%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은 통합당 34.9%, 민주당 33.6%, 정의당 6.1%를 얻었다.
 
윤상현 후보는 지난 20대총선 공천과정에서 막말 파문이 일자 2016년 3월 23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제20대 총선 인천 남구 을 지역구에 출마해 48.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선거일 바로 다음날인 2016년 4월 14일 현재 새누리당에 복당을 신청해 6월 16일 유승민 의원 등과 함께 재입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9~30일 동·미추홀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5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4.4%)와 유선전화 RDD(25.6%)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2%p.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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