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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349명·수도권은 계속 증가 추세

기사승인 2020.11.24  22: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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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증가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349명(해외유입 29명 포함) 증가한 총 31,35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83명으로 총 26,722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12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명 발생해 510명(치명률 1.63%)을 유지하고 있다.
 
80세이상은 256명으로 50.20%, 70세에서 79세는 163명으로 31.96%이다. 70세이상 고령자가 419명 82.16%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과 같은 79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1월18일 313명,19일 343명,20일 363명,21일 386명,22일 330명,23일 255명,24일 349명 등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2명, 경기 69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217명이다.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닷새 연속(218명→262명→219명→206명→217명) 200명대를 이어가 신규 확진자 증가의 주요 지역임을 입증하고 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103명으로 강원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북 14명, 경북 9명, 충남·전남 7명, 부산 6명, 광주·충북·경남 각 3명, 세종·대구 각 2명, 울산·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 가운데 10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9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21명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11월23일 현재 집단발병 12,742명(41.1%),신천지 관련 5,213명(16.8%),기타 4,712명(15.2%),해외유입 4,424명(14.3%),조사 중 3,670명(11.8%),해외유입관련 243명(0.8%) 순이다.
 
누적 검사 수는 2,922,135명으로 전날 보다 24,264건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2,857,277명으로 97.0%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57,769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계속 증가하는 것은 최근 들어 의료기관·요양시설뿐 아니라 직장, 학교, 카페,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전국 곳곳에서 지역 감염이 발생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면서 거리두기 단계가 24일 0시부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됐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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