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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확진, 상태는 무증상이며 격리시설에 입원

기사승인 2021.01.18  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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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 박. 사진@뮤직팜
가수 존박(32)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8일 존박의 소속사인 뮤직팜 측은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했다”며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존박은 지난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의 녹화 전날 몸에 이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존 박은 미국 시카고에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까지 한국에서 다니다 다시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2010년 미국 FOX에서 방송된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9’에 출연해 TOP 20위까지 진출했다.[6] 곧이어 같은 해 대한민국의 오디션프로그램인 M-net 슈퍼스타K 2 에 참가해 결승에서는 허각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후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방송의 적’ 등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혔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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