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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전액기부.사진출처@아레나 옴므 플러스 |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유아인은 최근 패션브랜드 발렌시아가의 2021년 봄 WFP 컬렉션을 입고 패션매거진 커버에 나서며 WFP(유엔세계식량계획, World Food Programme)의 ‘제로헝거’ 메시지를 전했다.
WFP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주의 기관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헝거 팬데믹(Hunger Pandemic) 상황에도 전쟁이나 기아로 굶주린 사람들을 돕는 데 앞장선 공로로 202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발렌시아가는 전 세계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세계 기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2018년 겨울 WFP 컬렉션부터 제로헝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아인의 유쾌한 모습과 고혹적인 모습, 진중한 모습 등 다채로운 모습과 인터뷰 등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유아인은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며 변주를 잘 해내는 것이 배우로서의 과제”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유아인은 2003년 TV 광고로 데뷔해 KBS 드라마 《반올림》과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통해 배우로서 브라운관 및 스크린에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후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영화 《완득이》, JTBC 드라마 《밀회》, 영화 《베테랑》과 《사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으로 주목받으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2014년에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결성하고 이듬해 동명의 갤러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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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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