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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14관왕,이제 남은 것은 오스카 여우조연상

기사승인 2021.01.22  15: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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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니라에서 순자역으로 열연한 윤여정. 사진@판씨네마
배우 윤여정(74)이 14관왕을 차지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1일(현지시간) 미국 흑인비평가협회(BFCC)가 개최한 제10회 시상식에서 윤여정은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뿐 아니라 정이삭 감독이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해 이 시상식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와 美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등을 포함해 총 14개의 여우조연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여정은 극중 딸 모니카와 사위 제이콥의 부탁으로 어린 손자 데이빗과 앤을 돌보기 위해 미국에서 함께 살게 된 한국 할머니 순자역을 맡아 인간미를 잘 표현해 큰 호평을 받았다.
 
윤여정은 오는 4월 개최되는 오스카에서도 한국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본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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