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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반대한다고 검증 실패는 아니므로 임명한다.

기사승인 2021.05.14  15: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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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해서 국회에 14일까지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시민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문재인)이 오는 14일까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 하자투성이로 문제가 된 3명에 대해 인사청문보고서를 재송부 해줄 것을 요청했다. 말이 요청이지 막무가내로 내가 지명한 3명은 검증에 실패를 한 사람들이 아니므로 국회는 무조건 인사 청문보고서를 채택해서 보내달라고 윽박지른 것이나 다름없다.
 
일부 여당 의원들 중에서도 임명을 반대하고 있는데 문재인은 안하무인식으로 자기가 지명한 인사들이니 국회에서 인사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아도 나는 임명하겠다고 국회까지 윽박을 한 것이라고 본다.
 
문재인이 10일 임기 4주년 특별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3명의 장관후보자에 대한 질문에서 자신은 인사검증을 실패한 것이 아니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무안주기로 일관한 것이라며 국회 인사청문회 탓을 하는 것을 보면서 더불어민주당이나 하는 짓을 청와대에서 앉아서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문재인은 더불어민주당들이 하는 짓인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면서 안하무인식으로 국정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10일 특별연설 내용이었다는 것이 국민들의 중론이다.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숱한 의혹들이 나오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3인에 대해서 야당과 국민들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임명을 강행하겠다고 14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재송부하라고 국회를 윽박지르다니 이런 독재자가 어디 있었는가?
 
문재인이 얼마나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는 불한당인가 하면은 자신이 지명을 한 장관 후보자들은 인사검증에서 실패한 것이 아니고, 야당이 무안주기를 한 것이므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겠다고 나왔다.
 
그러나 문재인이 야당 의원 시절에 후보자들의 도덕성을 문제 삼고 무안주기를 하였으며 청와대의 검증 시스템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었고,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이던 (2015년 2월) “(추천과 검증에) 실패하고서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청와대의 모습이 기이하게 느껴졌다”고 청와대를 비난했었다.
 
이렇게까지 하고서 자신이 청와대에 앉아서 장관급을 지명한 사람들의 도덕성 검증을 하니깐? 야당의 무안주기라며 국회인사청문회 탓을 하고, 자신은 인사 검증에 실패하지 않았기 때문에 임명을 강행하겠다고 야권이 극구 반대하는 3명에 대해서 14일까지 인사 청문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윽박을 지르고 있다.
 
이런 경우 없는 짓을 하는 문재인을 청와대에 4년간 앉혀 놓은 것도 국민들의 잘못이고, 이런 불한당식 마인드를 가지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을 그냥 지켜보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뽑아준 것도 국민들의 잘못이라 하겠다.
 
솔직히 20대 청년들이 지금 촛불을 들고 일어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 놈의 코로나에 대해서 백신구입을 왜 늦게 하고 백신 접종률이 늦어진 것인가의 의구심이 있었는데, 백신을 이스라엘처럼 전 국민을 상대로 지금 끝마쳤다면 국민들이 문재인을 끌어내리기 위해 봉기가 연일 광화문대로에서 있었을 것이다.
 
문재인이 지금까지 임기를 보장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코로나 덕택이었을 것이다. 코로나 백신이 문재인의 말대로 11월달 안에 집중 항체가 생겨서 마스크가 필요 없는 시절이 온다면 전 국민들이 광화문대로에 모여서 문재인 하야를 요구하는 국민봉기가 연일 일어날 것이다.
 
문재인의 말대로 임혜숙, 박준영, 노형욱을 장관에 14일날 임명하고 국민들의 원성을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대로 내년 3월 9일까지 가면 자연스럽게 국민들이 문재인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뭉칠 것이고 정권교체를 이루고 다시는 좌익세력들에게 정권을 내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자유우파들은 문재인이 도덕성 하자투성인 이 세명에게 장관으로 임명하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다. 3명을 다 임명을 해서 국민들의 원성이 계속 내년 3월 9일까지 이루어지고 문재인을 계속 씹어야 하기 때문이다.
 
문재인이 독선과 아집으로 계속 물매를 맞아야 자유우파에겐 희망이 생긴다. 국민들이 문재인에게 신물을 더 내도록 하여 주기를 바란다. 옛 어른들이 이런 말을 하였다. 죽을 때가 된 사람은 가족, 친척, 친구들과 정을 떼기 위하여 그들이 싫어하는 짓만 골라서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제 문재인도 임기가 끝날 때가 되고 죽을 때가 된 것인지는 몰라도 계속 국민들이 싫어하는 짓만 해주면 아주 자유우파들에겐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다. 인생살이가 죽음을 향하여 질주하는 고속열차와 같은 것이라지만 문재인이 하는 짓은 죽을 짓만 골라서 하고 있다.
 
내년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후에 노무현처럼 부엉이 바위를 올라가는 짓은 하지 말고, MB.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한 것처럼 20~30년 형을 받고 감옥소에서 죽음을 향해 질주하는 완행열차에 올라타고 가기를 바란다.
 
14일이 지나면 도덕성에 하자투성이인 3인에 대해서 문재인이 야당 시절에 한말도 모두 잊고서 뻔뻔하게 임명을 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이다. 이 3명을 지명하고 나면 문재인은 레임덕과 레짐 체인지만 기다리고 있으면 될 것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민상 msk1117@daum.net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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