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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합의, 전 소속사는 법적다툼에서 벗어나고 김정현은 계약기간 논쟁에서 벗어나

기사승인 2021.05.15  14: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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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전 소속사와 합의를 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김정현 측은 지난 14일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와 김정현 배우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원계약서’대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2021. 5. 11. 24:00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하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양 측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라며 “본 건으로 언론, 미디어, 연예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피로를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사과했다.
 
김정현 측은“배우와 관련해 계약 기간에 대한 이의 제기, 명예훼손,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퍼트리는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소속사는 김정현의 전속계약 기간과 관련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면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에 김정현과 전속계약을 맺으려던 문화창고 측은 지난 13일 “김정현이 계약분쟁 중인 상태에서 논의를 하는 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논란이 됐던 그 당시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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