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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확진, 알고보니 카리브해 네덜란드령 소국 퀴라소 감독

기사승인 2021.05.15  21: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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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거스 히딩크(75) 퀴라소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북중미 카브리해 네덜란드령 소국 퀴라소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히딩크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퀴라소협회는 "히딩크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회복 중에 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다음 지역예선 경기를 지휘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 감독 패트릭 클루이베르트가 임시 감독으로 팀을 이끌 것이다"고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퀴라소와 지난해 8월 2022 카타르월드컵까지 감독직을 계약했다.
 
퀴라소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6위로 카타르월드컵 북중미 1차 예선에서 2연승을 달리며 C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 지휘봉을 잡고 4강 신화를 일구었다. 이후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호주 국가대표, 러시아 국가대표, 첼시(잉글랜드) ,중국 올림픽 대표팀 등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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