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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하 웨딩사진.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이상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상곤과 연송하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노을 멤버 등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상곤과 연송하는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곤은 지난 2019년에 결혼 계획을 전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몇 년간의 만남을 이어오다 평생 함께하고 싶어서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당초 이상곤과 연송하는 지난해 3월14일 결혼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같은 해 5월2일로 식을 연기했다.
이상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상곤은 앞으로도 노을의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연송하는 영화 '10억', '수상한 고객들', '피해자들', '쓰리 썸머 나잇', 싱글라이더', '라이프 온 마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상곤은 그룹 노을의 멤버로 지난 2002년 데뷔, 탄탄한 가창력으로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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