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귀 확진,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매니저와 접촉해 감염

배우 김민귀. 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민귀(27)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배우 김민귀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31일 "매니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김민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귀 측은 "매니저는 현재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김민귀는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김민귀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매니저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귀가 촬영 중이었던 JTBC 새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 제작진과 배우 한소희, 송강 등 배우들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알고있지만,' 측은 이와 관련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일정대로 촬영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