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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 법적대응,“이현주에게 잘못된 일을 한 적도 용서받을 실수도 한 적 없다”

기사승인 2021.06.19  21: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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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원. 사진@체원인스타그램
에이프릴 채원(24)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채원은 18일 에이프릴 팬카페에 “다시 한 번 명확히 말씀드린다. 저는 현주에게도 잘못된 일을 한 적도 용서받아야하는 실수를 한 적도 없다”라며 재차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저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매니저와 연애를 해서 왕따를 입막음시킨 가해자가 되었고, 이러한 허위사실은 마치 진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채원은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사진·증인들의 진술서 등 관련 증거를 확보 중이다. 수사기관에 우선적으로 제출되어야 하고 증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섣부르게 공개하지 못하는 점 이해 해달라”고 덧붙였다.
 
채원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온길 측은 “허위사실 유포, 근거 없는 추측성 의혹 제기, 심한 욕설, 모욕적인 조롱과 비방으로 인해 채원이 현재 심각한 정신적 피해와 고통을 입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 사실이나 추측성 의혹의 무분별한 확산 및 그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를 넘은 위법행위에 대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8일 이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소를 당한 제 동생은 아직 학생이어서 저희 가족 모두 동생 고소 건 대응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은 없지만, 보도를 통해 저도 고소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제 고소건 대응도 함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17일 에이프릴 채원은 공식 팬카페에 “현주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낱낱이 밝히고자 많은 고민 끝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고 포문을 열었다.
 
채원은 “전혀 사실이 아닌 일을 마치 사실처럼 퍼뜨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 개인 유튜브며 인스타 활동을 보니 요즘 행복해 보인다. 이제 그만 제자리로 돌려놔줬으면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도 참을 만큼 참았고 이렇게 잘못된 방법으로 얻은 인기와 관심은 절대 영원할 수 없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현주 동생은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현주의 에이프릴 탈퇴 이유가 팀 내 왕따와 괴롭힘 때문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현주는 지난 4월 "(에이프릴의)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시작되어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됐다"고 해당 폭로 내용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와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런 주장을 반박하며 이현주의 불성실한 태도 때문에 팀 활동에 지장이 있었다고 반박하며 물러서지 않고 강력 대응을 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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