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1,629명· 경남은 역대 최대 기록 111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991명(63.0%) 비수도권에서는 582명(37.0%)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629명(해외유입 56명 포함) 증가한 총 187,36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40명으로 총 165,246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0,04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발생해 2,068명(치명률 1.10%)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1,430,525건으로 전날 11,388,305건보다 42,220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0,968,466명으로 96.0%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274,69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2,2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948건(확진자 31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004건(확진자 1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6,17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29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7명 증가한 254명이다.
 
80세 이상은 1,119명으로 54.11%다.70세에서 79세는 589명으로 28.4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708명 82.59%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8일 1,454,19일 1,252명,20일 1,278명,21일 1,784명,22일 1,842명,23일 1,630명,24일 1,629명 등이다.
 
7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7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465.1명), 수도권에서 991명(63.0%) 비수도권에서는 582명(37.0%)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62명, 경기 448명, 인천 81명 등 수도권이 991명으로 전날 1,009명보다 18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82명으로 전날 565명보다 17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114명,대구 52명,광주 9명,대전 68명,울산 18명,세종 6명, 강원 46명 ,충북 29명,충남 34명,전북 41명,전남 20명,경북 20명,경남 111명,제주 14명 등이다.
 
한편 경남지역은 전날 93명에서 111명으로 18명이 증가해 코로나 발생이후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6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이 가운데 19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37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