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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폭염, 한 낮 최고 기온 37도

기사승인 2021.07.24  19: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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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광화문일대 폭염으로 에 다른 주말과는 달리 이동하는 차량과 거리의 사람도 드물다. 사진@푸른한국닷컴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한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최고 심한 더위를 나타냈다. 기상청은 무더위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열대야도 계속되고 있다. 23일 오전 6시 기준 최저기온은 27.2도로 올 들어 7번째 열대야였다. 열대야는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 25도보다 높은 경우다.
 
역대 최장 열대야는 1994년으로 7월9일 처음 나타나 23일까지 12일이나 발생했다. 총 열대야 발생일수는 34일(서울 기준)이었다.
 
2018년은 7월12일 첫 열대야 발생 후 23일까지 하루 열대야를 겪다 7월 말부터 연일 열대야가 나타나며 역대 2위(28일)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고온건조한 티베트고기압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올해는 특정 기압계가 지배하지 않아 기온이 치솟았다가 다시 내려가고 다시 오르는 과정이 반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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