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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고인은 경남 산청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59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1963년 조선일보로 옮겼다. 이후 정치부장과 1980년 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고인은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하였다.
이후 김영삼 대표 최고위원을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후보로 지지하였다. 이른바 '신민주계'. 문민정부에서도 관운이 좋아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 이후 서울특별시의 마지막 관선시장을 지냈다.
국회의원은 12대에 이어 14·15·16대 총선에서 당선된 4선 의원으로 2003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대표에 선출됐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은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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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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