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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파. 사잔@푸른한국닷컴자료 |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로 예상된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8도까지 떨어지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경기북부·강원내륙 -20도, 중부지방은 -15도, 남부지방은 –10도에 머물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20도 △강릉 -13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2도 △부산 -12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1도다.
이번 한파는 한반도 북서쪽 상공에 머물고 있던 영하 5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했기 때문이다.
시베리아 상공에서 막혀 있던 기류가 북서풍을 타고 중국에 유입되면서 한파를 몰고 왔고, 한반도를 통과해 일본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기온이 영하 25도, 나머지 중부지방도 영하 16도에서 영하 10도 사이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서울은 영하 16.7도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 영하 26도까지 내려갔다.
한편, 내일(25일) 오후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모레(26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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