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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원. 사진@롯데자이언츠 |
서준원은 현재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기념사업회 강진수 사무총장은 “서준원이 저지른 행위가 원체 심각하고, 반인륜적이라 판단해 이사진 및 사업회 관계자 전원이 큰 충격을 받았다”며 “조우현 이사장을 포함한 7명 이사진의 만장일치로 서준원의 1회 고교 최동원상 수상 박탈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고교 최동원상’은 그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고교투수에게 주는 상이다. 2018년 11월 처음 시상했다. 부산 경남고 투수 서준원과 서울 용마고 노시훈이 공동수상 했다. 당사자에겐 300만원의 장학금이 해당 고교에겐 200만원의 지원금이 수여됐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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