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5
사진@리얼미터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3.7%로 나타났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22.3%)보다 1.4%포인트(p) 오른 수치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75.1%)보다 2.1%p 낮아진 73.0%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직무 평가에서 3주 만에 하락세가 멈췄으나 20%대 초반 지지율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주 후반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가 본격화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대여 공세에 변화가 감지됐으나 윤 대통령 지지율 반등에는 충분히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1.6%, 더불어민주당이 47.5%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0.9%p, 민주당은 3.8%p 각각 상승한 수치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5.6%, 개혁신당 3.6%, 진보당 0.9%, 기타 정당 2.0%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8.8%였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지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응답률은 각각 3.3%, 3.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