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5
삼성전자 화성공장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0일 미국 상무부는 미국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에 당초 발표했던 금액보다 약 26% 줄어든 보조금 47억4500만달러(약 6조9000억원)를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 상무부는 예비거래각서 체결과 부처 차원의 실사 완료에 이어 반도체법에 근거해 이 같은 보조금을 삼성전자에 직접 지급하기로 했다.
이 보조금은 삼성이 향후 수년간 370억달러(약 53조6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현재의 반도체 생산 시설을 미국 내 첨단 반도체 개발 및 생산의 종합적 생태계로 만드는 데 사용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