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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추월

기사승인 2025.01.01  16: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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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여심위 자료 캡처
국민의힘 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를 추월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30일 진보성향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가 한국경제의 의뢰를 받아 28일~29일 2일간 전국만 18세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국민의힘 38.2%, 더불어민주당 37.8%, 조국혁신당 3.2%,개혁신당 3.0%, 기타정당 2.9%, 없/모 14.9% 순이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0.4%로 앞선 것이다.
 
12월18일 발표한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를 받아 같은 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가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30.1%, 더불어민주당은 48.6%로 조사됐다.
 
열흘 만에 국민의힘은 8.1%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0.8% 급락한 것이다.
 
특히 30일 한양경제(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에 대해서는 43.8%가 반대, 51.6%가 찬성으로 조사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하락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반대 43.8%가 국민의힘 정당지지도 38.2%보다 더 높게 나온 것이 반증된다.
 
광주전라지역에서도 탄핵반대가 35.6%로 조사돼 일부 광적인 지지자들에게 함몰돼 저지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하락에 부메랑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탄핵정국에서 내란동조정당이라고 매도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추월한 것은 이제 국민들이 정치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기 시작했다는 반증이다.
 
국민들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이 헌정을 훼손시키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반감이 있다는 것이다.
 
매주 토요일 탄핵반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는 대다수 사람들은 “2017년 상황과 다르다.”며 “윤 대통령이 무너지고 국민의힘이 내란정당으로 낙인찍혀 붕괴되면 이제는 대한민국이 무너진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측도 윤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는데도 국민의힘 당 지지도가 올라가도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하락하는 데 대해 ‘기이한 현상’이라고 판단하고 민심의 추이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한양경제(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이며, 조사방법은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 표집방법은 2024년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 응답률은 3.5%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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