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2
default_setNet1_2
ad43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 돌파

기사승인 2024.09.16  20:09:42

공유
default_news_ad1
ad35

잠실야구장
한국 프로야구가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에는 15일 7만 7,084명이 입장해 1,002만 758명을 기록하며 1,0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 이룬 흥행 성적이다.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은 2017년 840만688명. 올해는 지난달 18일에 847만 관중을 넘어서면서 일찌감치 신기록을 세웠고, 같은 달 18일 900만 관중까지 넘어섰다. 이어 추석 연휴인 15일 마침내 1000만 관중을 채웠다.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역대 최초로 6개 구단에서 누적 관중 1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LG가 128만14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127만5022명)과 두산(119만821명)이 뒤를 이었다. 평균 관중도 LG(1만8844명), 삼성(1만8215명), 두산(1만8043명) 순이었다.
 
KIA는 2017시즌이후 7년만에 100만 관중을 넘겼으며, 삼성은 구단 역사 최초로 100만 명이 넘는 관중을 기록했다.
 
구단별 평균 관중 수를 보면, LG 1만 8,844명, 삼성 1만 8,215명, 두산 1만 8,043명으로 1만 8,000명 이상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뜨거운 야구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롯데와 KIA도 각각 1만 7,105명, 1만 7,062명으로 1만 7,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동원하고 있다. SSG는 1만 5,866명으로 1만 6,000명 이상 평균 관중을 바라보고 있다.
 
한화는 1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에 평균 1만 1,300명이 입장하며 홈 경기마다 94%가 넘는 좌석을 채우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