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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네수엘라 수 차례 공습 개시

기사승인 2026.01.03  18: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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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벽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여러 차례 폭발이 발생했다. 사진@CNN뉴스화면캡처
미국, 본격적인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제거에 나선 듯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CNN 등 주요 외신은 3일(현지 시각) 오전 1시 50분카라카스 상공에서 저공 비행하는 항공기 소음과 함께 최소 7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지상군이 카라카스 안팎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타전해 미국의 직접적인 군사 개입 가능성이 제기된다.
 
공격의 주 표적은 베네수엘라 공군 전력의 핵심인 ‘엘 리베르타도르(El Libertador)’ 공군 기지로 파악된다. 현지 소식통과 소셜미디어 영상 등에 따르면, 폭격은 베네수엘라 중부 아라과(Aragua)주의 주도 마라카이인 해당 기지에 집중됐다.
 
이곳은 베네수엘라 공군 본부가 있는 전략 요충지다. 현장에서는 화염과 연기 기둥이 목격됐으며, 수도 카라카스 남부 군사 기지 인근 지역에서도 폭발음과 함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이 카라카스와 미란다, 아라과, 라과라 주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비난했으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베네수엘라 중부 아라과 주에는 베네수엘라 공군 전력의 핵심인 ‘엘 리베르타도르(El Libertador)’ 공군 기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06시(세계표준시·UTC)부터 미국 국적 항공기가 고도와 관계없이 베네수엘라 영공을 통과하거나 운항하는 것을 금지하는 ‘항공정보공보(NOTAM)’를 발령했다.
 
로이터통신은 미 지상군이 카라카스 인근에서 활동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군사 전문가들은 작전 직전 미군 항공기들이 위치 식별 장치(트랜스폰더)를 끄고 진입한 점을 들어 은밀한 침투 작전이 전개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레이더 탐지를 피해 주요 군사 시설을 정밀 타격하거나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통상적인 전술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마약 밀매 조직에 대해 새로운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육상 공격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여러 차례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올해 10월 베네수엘라에서 유입되는 불법 이민자와 마약을 단속하기 위해 미 중앙정보국(CIA)의 베네수엘라 내부 활동을 승인한 바 있다.
 
미군이 마약 운반 의심 선박과 유조선을 나포하는 등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은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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