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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숙행, 유부남과 불륜 의혹으로 피소

기사승인 2025.12.30  2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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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숙행. 사진@숙행 인스타그램
유부남과 만남을 가져 상간 소송을 당한 지목된 트로트 가수가 숙행(46)으로 밝혀졌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숙행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며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다만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사진@숙행인스타그램

 
지난 29일 JTBC 사건반장에 어느 유부남이 모 트로트 가수와 외도를 했다는 주제의 내용이 나왔는데, 그 트로트 가수의 정체가 숙행이라는 설이 확산됐다.
 
전날 JTBC ‘사건반장’은 남편과 외도를 한 유명 트로트 가수 A씨에게 상간 소송을 제기했다는 제보자의 사연을 전했다.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동거 중이었고, CCTV에는 두 사람이 포옹하거나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했다.
 
A씨는 남성이 아내와 이혼에 합의했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자신과 결혼하겠다는 말을 믿었다며 본인도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남성과 A씨가 엘리베이터에서 찍힌 영상 속 옷차림 등을 토대로 A씨가 숙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실 관계를 묻는 댓글이 빗발쳤다.
 
그러자 숙행은 돌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나 반나절 만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숙행은 2000년 8월경 당시 20대 초반 때에 3인조 일레크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 플룻을 맡았고 2002년까지 활약했다. 그 이후로도 2002년에서부터 2009년까지 언더그라운드 분야에서 스탠더드 팝 발라드 음악가 활약을 하였으며,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롯 가수로 데뷔하였다.
 
히든싱어1 10회 백지영 편에 댄싱퀸 백지영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으며, 그 이후 3년이 지나 히든싱어4 6회 소찬휘 편에 3라운드 소찬휘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다.
 
숙행과 이종현은 TV조선 '연애의 맛2'에 출연하며 초고속으로 상견례까지 진행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결혼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숙행은 현재 MBN ‘현역가왕3’에 출연 중이었으며 JTBC ‘입만 살았네’에도 패널로 출연했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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