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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얼미터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리얼미터가 9일 문 대통령의 조 장관 임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잘했다’는 긍정평가는 46.6%(매우 잘했음 32.6%, 잘한 편 14.0%), ‘잘못했다’는 부정평가는 49.6%(매우 잘못했음 43.2%, 잘못한 편 6.4%)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3.0%p로 오차범위(±4.4%p) 내였다.‘모름/무응답’은 3.8%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2012년 대선후보 득표율 박근혜 후보 51.6%,문재인 후보 46%와 비슷한 수치로 집계됐다.
2017년 대선후보 득표율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보수진영의 홍준표 후보(24%),안철수 후보(21.4%),유승민 후보(6.8%)로 보수진영 합이 52.2%로 진보진영의 문재인 후보(41.1%),심상정 후보(6.2%) 합 47.3%로 보수진영이 조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적격 여부 여론조사는 정의와,공정,실천,수범 등의 가치가 아닌 철저한 진영논리에 따른 결과로 나타나 아직도 대한민국은 피터지게 싸우는 대선 중이란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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