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1,729명·서울 송파.인천 남동 등 대거 발생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302명(76.7%) 비수도권에서는 395명(23.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729명(해외유입 32명 포함) 증가한 총 287,53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79명으로 총 260,090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6,76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4명이 발생해 2,413명(치명률 0.83%)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한 328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4,081,284건으로 전날 14,050,975건보다 30,310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2,826,146명으로 91.1%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965,875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31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9,286건(확진자 26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721건(확진자 3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0,31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29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5일 2,080명,16일 1,943명,17일 2,008명,18일 2,087명, 19일 1,910명,20일 1,605명,21일 1,729명 등이다.
 
9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97명이며 수도권에서 1,302명(76.7%) 비수도권에서는 395명(23.3%)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73명, 경기 499명, 인천 130명 등 수도권이 1,302명으로 전날 1,177명보다 279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395명으로 전날 400명보다 5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44명,대구 46명,광주 39명,대전 43명,울산 15명,세종 4명, 강원 39명 ,충북 23명,충남 44명,전북 31명,전남 7명,경북 27명,경남 26명,제주 7명 등이다.
 
수도권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중구 중부시장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61명이다.
 
송파구 가락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41명이다.
 
인천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남동구 의료기관2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56명이다.
 
또 경기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수원시 건설현장4 관련으로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 28명보다 4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14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8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23명이다.